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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보험이야기
엘더의 불안요소와 2대자본 (2)
기사입력: 2016/11/18 [14:4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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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서

 

그래서 다양한 수단으로 이 두 가지의 안정을 꾀하는 것이 생활의 기본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면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야해’ ‘자본으로서 확실히 확보하자’는 심리가 작용한다고 볼 수도 있다.

 

‘건강’이든 ‘경제’이든 50~60대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마음이 다른 세대보다 강하다. ‘건강관리’와 함께 ‘자산관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며, 여기에도 커다란 비지니스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최근 금융계에서는 금융상품으로 종신보험이나 민간 개호보험, 암보험, 개인연금보험 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또 재무설계도 확대되어왔다. 인생설계를 내세운 생명보험이 안전망으로 기능을 하고 있고, 특히 종신보험이 최근 15년 사이 널리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사실 종신보험은 저소득, 저자산층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한 상품이다. 저소득, 저자산층에게는 자신에게 만일의 사태가 벌어졌을 때 장례를 치를 돈이 없어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것은 아니냐는 불안감이 있는데, 종신보험은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다는 바램에 부응하며 성장해왔다.

 

그리고 무턱대고 많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지만, 안전망으로서 보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일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다. 또한 재무설계를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설계를 하는 일이 중요해질 것이다. 건강과 경제는 2대 불안요소이자 2대 자본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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