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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주년 ‘인기 만점’
5세이하 영유아 2,900여명 회원 가입… 8만5천여명 방문
기사입력: 2016/09/28 [16: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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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종갓집 아이세상’이 지난 1년간 8만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보은 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종갓집 아이세상’이 지난 1년간 8만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5일 개관 이후 지난 17일까지 1년여 동안 8만5,230명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 이용객은 200~250여명, 주말은 400명 이상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700여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또 만 0~5세 영유아 회원은 2,846명이고, 중구 지역 내 어린이집 전체 143개소 가운데 136개소가 단체회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장난감 대여는 만5,454점이나 됐고, 도서 대여도 만3,879권이나 되는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 대여의 인기가 높았다.

 

또, 다문화, 다자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이용료의 50~100%를 감면해 줘, 316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28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중구 관내 만 2~5세 영유아 및 부모 전체 천여명을 대상으로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어린이 국악 공연 ‘혹부리 장구’ 무료 관람을 실시했고, 이어 오후 1시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열어 기념 떡과 풍선 천여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줬으며, 놀이체험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와 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분위기 조성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구청이 이를 위해 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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