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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희
타겟고객과 패션마케팅
기사입력: 2006/08/16 [18:5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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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희 울산경영연구원장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보면 그 업소만의 컬러와 유니폼 그리고 분위기가 있다.
 
언제 다시 가 보아도 변함없는 분위기는 고객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그 때의 그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들을 충족시켜 준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타겟고객을 위해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은 이제 기업의 성패의 기준이 되었다.가히 마케팅의 오케스트시대라고 표현할 수 있을것이다.

패션 마케팅이란 단순히 의류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모든 상품의 디자인적 요소가 제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가 된 상황에서 패션마케팅의 이해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일면 제품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포장, 매장의 내/외부적 요소, 제품 홍보의 방법, 또한 종업원에 이르기 까지 총체적이고 전략적인 패션 개념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패션 마케팅은 IMC(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한 수단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패션이라는 것이 색, 디자인, 스타일 등의 외형적으로 표현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감성적이며 비논리적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기업은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패션을 찾아가기도 할 뿐만 아니라 패션을 만들어 갈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활동에는 철저하게 논리적인 분석과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 거기에 감각과 운이 따른다면 패션 마케팅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패션을 이해하는 사람과 기업이 성공하게 될 것이다. 개인에게 있어서도 자신을 패셔너블하게 바꾸는 것은 삶을 좀 더 풍요롭고 윤택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자신에 맞는 캐릭터를 개발하여 거기에 맞는 패션을 추구해야 함을 기조로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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