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 시청각실에서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제17회 도서관 순회 이야기 잔치’가 열렸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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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23일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 시청각실에서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제17회 도서관 순회 이야기 잔치’가 열렸다.
‘도서관 순회 이야기 잔치’는 (사)색동회 울산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소파 방정환선생님의 어린이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곧고 바르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동화구연이란 무엇인가, 손유희, 들려주는 동화, 동화극, 동화 속 목소리 표현하기, 역할놀이, 재미있는 교구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한복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여름방학동안 동화와 함께하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책과 보다 쉽게 가까워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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