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정서적 부담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치매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28일 오후2시 남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동행 다함께 화이팅’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인서 전문 강사(다담평생교육원)가 진행하는 이번 가족 교육은 부양 스트레스 이해하기, 가족 웃음치료, 치매 노인을 대하는 상황별 대처요령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또한, 치매 노인을 모시는 배우자 및 가족들 상호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치매 노인 돌봄에 대한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정서적 치유시간이 되었다.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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