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신초등학교(교장 이창균)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4월 18일~22일까지 1주일간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 유래와 의미를 알고, 학생들이 책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저작권의 의미와 독서의 소중함을 알려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체학생 중 행사 기간 내 반납을 다 한 경우 대출 정지 기간을 풀어주는 ‘연체자 클린데이’,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쪽지를 써서 나무에 달아 함께 정보와 감동을 나누는 ‘책나무 꾸미기’, 기간 내 대출하는 책 속에서 보물 쪽지를 찾으면 상품으로 교환해 주는 ‘책 속 보물찾기’, 저작권 상식을 배워볼 수 있는 ‘저작권 퀴즈 풀기’ 등이 있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점심시간 선착순으로 지난 잡지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창균 교장은 “올해도 꾸준하게 도서관을 이용한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펼쳐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책사랑 삼신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기반을 조성하고, ‘네버엔딩 독서교육’을 통한 종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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