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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중구
중구, 지역 유일 정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영예’
생산성 대상 장려상 수상
기사입력: 2015/11/02 [09:0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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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정부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관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문화의거리 조성 등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울산동헌, 병영성, 한글 등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사업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중구는 앞서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일반행정, 복지사회 등 5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5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은데 이어, 이번 생산성 대상 수상으로 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생산성까지 갖춘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직원과 구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을 모으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 창조적인 구정 운영으로서 행정의 생산성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 측정이 가능한 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주민복지, 문화생활 향유도 등 20개의 생산성 지수를 측정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6개월 동안 서면심사, 온라인 상호 교차점검, 현지실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단체를 선정하므로 평가과정이 매우 복잡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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