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의회 정병재 의장과 의원 및 관계공무원은 28일 오후 4시 30분 중앙전통시장 등 원도심을 견학했다.

금천구 의회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중앙전통시장 등 중구 원도심 일대를 찾아, 아케이드와 새롭게 단장한 시계탑, 사주문 설치, 공영주차장 등 중구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둘러보았다. 

뿐만 아니라 야시장 사업을 비롯해, 문화의거리 및 테마관광가도 사업 등 문화와 접목해 시행하게 될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 들었다. 

정병재 의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인상 깊었으며, 각종 편의시설 설치와 문화행사를 접목한 상권활성화 정책이 우리 구에서도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성남동과 옥교동 상권은 지난해 한국감정원이 전국 170개 상권의 상가 투자수익률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상권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