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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28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혜남 한의사를 강사로 초빙,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라는 주제로 질병의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질병의 예방과 건강 유지이며,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재산인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상식 중 한방을 근거로 한 유용한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구민교양강좌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국악인 강선숙 강사를 초빙해 ‘신명나게 듣고, 배워보는 판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다양한 전문분야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