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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1회 울주군 장애인 희망누리축제’ 열려
기사입력: 2015/10/30 [11: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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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가 열려 화제다.

지난 28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는 울주군의 800여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장애인 희망누리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에서 주최하여 올 한해 장애인의 복지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읍․면대항 경기를 통한 장애인들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경기는 오전에 투호, 돼지몰이, 오후에는 날아라 신발, 공굴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는 관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장애인들의 게임 참여, 음식 제공 시 도움을 주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홍도식 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장은 “희망누리축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분들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사회 속으로 당당히 들어갈 수 있도록 가슴 속에 꿈과 희망을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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