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서관·보건소
2015년 국가건강검진기관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2015/09/08 [18:36]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UWNEWS
울산 남구보건소는 4일 남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국가건강검진과 관련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 관내 건강검진기관 50개소와 행정기관(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국가건강검진업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근본적으로는 국민의 건강위험요인인 질병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건강검진의 기본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건강검진 사업은 검진비용 전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부담하는 사업으로 국민복지와 질병 조기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에는 국가암 조기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 건강검진, 의료급여수급자 일반검진이 있다.

국가암 조기검진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되는 다빈도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검진항목으로 하고 있으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생애 중요한 전환기(만40세, 만66세)에 반드시 체크해야할 건강검진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영유아 건강검진은 미래 인적자본으로서의 건강한 영유아 성장을 지원하는 검진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 일반검진은 의료급여수급자에게도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도록 함으로써 그동안 소외되어왔던 수급자에게도 건강보험가입자와 동일한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국가건강검진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수검대상자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검진대상자가 적기에 빠짐없이 검진을 받게 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효율적인 의료재정 운영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