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2015 찾아가는 주민 현장대화 행사를 지난 25일 저녁 효문동 엘지진로아파트 주민간담회를 끝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생각 행복찾기’란 이름하에 주민 현장대화를 요청한 6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총 59건의 건의사항을 수렴, 현재 17건은 이미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노력을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각 사안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각 담당부서에 곧바로 조치를 당부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처럼 현장에서 직접 얘기하다보면 주민들의 생활과 고충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장이 달라도 상호 이해가 가능해진다”며, “빠른 행정 처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살기 좋은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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