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운영하는 4개 작은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일캠프를 개최한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8월13일(목), 화정작은도서관은 8월18일(화), 전하․남목작은도서관은 8월22일(토)에 각각 여름방학 일일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캠프는 지난 2013년 시작하여 올해 3회째로 인기있는 도서관 행사로자리잡은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올해 여름방학 일일캠프에 참가할 학생들을 도서관별로 접수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이번 여름캠프에서 꽃바위작은도서관은펄러비즈로 만나는 책갈피내가 만든 밥버거‘미니수첩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정작은도서관은 냅킨아트골든벨을 울려라주먹밥 만들기등을, 전하작은도서관은다같이 돌자 지구한바퀴우리 몸 바로알기독서OX퀴즈유부 초밥 만들기등을, 남목작은도서관은빛그림 동화 감상책속에 숨은 하트를 찾아라샌드위치와 주먹밥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요리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여주며, 여름방학동안 인상 깊었던 추억의 도서관을 떠올리게 하여 도서관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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