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린이놀이공원 내 금연구역인 놀이시설에 대하여 금연표시판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예방하고 흡연자 없는 쾌적한 어린이놀이공원을 조성한다 밝혔다.
이를 위해 울주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놀이공원 70여 개소 중 범서지역 10개소, 언양지역 5개소를 우선적으로 금연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어린이놀이공원 전체에 표시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놀이공원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주 3회이상 금연지도원을 투입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놀이공원내 놀이시설은 금연구역으로 흡연 행위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흡연행위근절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간접흡연으로부터 건강을 보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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