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보건복지부의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로 선정되어 5월 28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기관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울주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과 일상생활 중 걷기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사업,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취약계층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제공을 통한 주민욕구 충족은 물론 새로운 사업모델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또한 울주군 내 역사, 문화, 환경을 활용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걷기 프로그램(비만개선을 위한 파워워킹, 치유목적의 에코힐링 걷기, 역사와 문화가 있는 울주걷기,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울주걷기)을 개발 보급하고, ‘아파트 걷기계단’ 설치로 인해 지역주민의 높은 만족도 및 에너지 절감효과로 인해 울주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사례발표와 함께 개인표창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김홍식 울주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많은 보건 및 건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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