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노인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실버 명화 극장’을 운영한다.
실버 명화 극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로 한국영화, 가족영화, 추억의 명화 등을 상영하여, 평소 영화관을 찾기 힘든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중구문화의집 문화관람실(1층)에서 상영되며 오는 2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마파도’가 상영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아울러, 3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열린 민요교실’ 이 운영되며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도재환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가까운 도서관에서 조금이나마 문화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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