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영유아의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장애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정부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은 6세 미만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1차(생후4~6개월)부터 7차(생후66~71개월)까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월령별검진시기를 산정하여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시각, 청각포함)과 진찰 신체계측(신장,체중,머리둘레)및 건강교육, 발달평가, 상담으로 구성된 건강검진을 통해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권고’판정자에게 장애복지사업의 등록 및 지원, 치료 또는 조기 재활치료 연계와 발달장애 정밀진단에 필요한 기본검사 항목의 검사비용을 건강보험가입자 최대20만원까지,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까지 연간 1인당 1회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의료급여법,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실시되는 2015년도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30%이하(직장75,000원, 지역58,000원)인 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가급적 예방접종 시기와 일치하도록 구성한 본인부담 비용없는 건강검진참여에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점검을 당부했다.
상세한 내용 문의는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 229-8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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