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박성민 구청장과 관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부터 4년간 추진되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가운데, 내년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로 중구는 '희망과 감동이 함께하는 복지 중구'를 비전으로 점점 늘어나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노후생활 지원, 정부와 민간, 주민참여의 3박자가 이뤄지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첫 해인 2015년 시행계획은 30개 사업 총 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으로 부족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세대를 위한 경로식당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이 중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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