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29일(토) 오후 1시부터 문화관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극 ‘미운 아기 오리’를 초청 공연했다.
아동극 ‘미운 아기오리’는 잘 알려진 안데르센 명작 동화로 스스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아기오리를 보며 관람자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유아 및 초등학생, 부모 등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100명까지 선착순 마감했다. 도재환 관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공연도 관람하고,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미운아기오리 책도 읽으면서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어려움에 처할 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울산중부도서관 문화의 집(210-655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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