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관장 이상천)은 28일(금)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2014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책과 노니는 집’의 저자 ‘이영서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영서 작가는 이 날 강연회를 통해 어린 시절 독서 입문계기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인회 등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2014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최우수 수상자인 무거초 3학년 류민우 군의 ‘책과 노니는 집’ 독후감 낭독도 진행됐다.
이영서 작가는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창작을 전공하였으며, ‘책과 노니는 집’으로 제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말썽쟁이 티노를 수배합니다’, ‘이호왕’, '책 씻는 날' 등 다수가 있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자 100명에게는 작가의 책 ‘책과 노니는 집’ 및 ‘책 씻는 날’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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