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 독거노인 지킴이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송인동)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지킴이 역할을 하기로 하고 지난 24일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한 보호활동에 나섰다.
경찰청은 혼자 살거나 가족의 소재가 불분명한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112순찰차 이용, 민원대행등 편의를 제공하여 시민과 가까운 경찰로 시민의 지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어 각 경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산전후 휴가 정부가 부담
2006년부터 여성근로자의 산전.후 휴가 90일 휴가비 전액을 정부에서 부담키로 하여 여성계의 오랜 숙원이 현실화된다.
그동안 산전.후 휴가는 고용보험에서 30일, 기업이 60일을 부담했기 때문에 RL업이 여성고용을 회피하고 여성노동자의 해고이유가 되어왔다.
정부는 2006년부터 종사원 300인 이하 중소기업에 우선 적용하고 2008년부터 300인 이상 기업에 적용하기로 했다. 여성계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비정규직 출산휴가 보장도 법제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첫 여성 편집국장
여성언론인의 주류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에 서명숙 전 시사저널편집장이 취임했다.
서명숙국장은 시민단체출판간사, 프리랜서기자로 활동했으며 내일신문 이옥경, 한겨레신문 권태선 편집국장에 이어 여성언론인이 주류가 되는 대열에 섰다.
 
보육교사 국가자격증제
지난 25일부터 보육교사도 국가자격증을 받아야 하는 자격증제도가 본격 실시됐다.
여성부는 보육교사 자격관리국을 설치하고 자격증을 발급, 교부하고 승급교육대상, 신규보육교사등은 우선적으로 매년 5만여명씩 연차적으로 발급할 것이라고 한다.
보육교사 자격증발급은 보육교사 자격관리사무국 H.P (www.ctcm.or.kr)에서 발급신청하거나 우편, 방문접수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