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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신기술·신제품 개발 위한 작은 계기
2005 울산 산업박람회 개막, 각계 인사 2백여명 참여
기사입력: 2005/05/20 [18:2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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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2005 울산산업박람회 개막식     ©박석순


 
산업수도 울산에서 2005 울산산업박람회가 19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 주최, 울산광역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동천체육관에서 성대히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신기술, 신제품의 개발 홍보 및 마케팅 공간을 지원하고 신속한 정보수집과 공유로 다양한 기술적 지식 기회의 제공과 우수제품의 비교 전시를 통한 신제품 개발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추진된 산업박람회에는 71개 업체 123부스가 전시됐다.
 
전국 및 지역 중소 벤처기업이 참여한 전시에는 신기술. 신제품관, 자동차산업관, 기계. 화학관, IT산업관, 테크노파크관, 산학협동관, 지원협려관이 있다.
부대 행사는 KIT 경진대회, 창업경영강좌, 해외 buyer초청 무역상담회, 컴퓨터 보안세미나, IT산업 발전세미나, 시간관리초청 특강, 에너지절약 홍보관이 마련됐다.

 
▲2005 울산산업박람회     ©박석순

 
또 이벤트 행사는 기업사랑 콘서트와 영화 상영이 준비돼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최만규 울산시 교육감,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신원호 경상일보 사장, 원덕순 울산여성신문(인터넷 종합 일간 신문 UW뉴스)사장 등 기관, 단체장, 초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박맹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한 해 참가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고 있어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철욱 시의회 의장과 이두철 상의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개막 테이프 커팅이 있었다. 한편 진명 21(주)에서 제작한 회전 용적형 펌프가 작동해 동천체육관 뜰에 시원한 물줄기를 쏘았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보다 2배의 성능이며 소방용과 고층 건물 식수용, 농업용, 산업용으로 다목적 사용이 가능하다. 22일까지 열리는 산업 박람회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옛 정취가 넘치는 고향 재래시장으로 오세요.”라는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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