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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209세대 발굴 지원
기사입력: 2014/04/03 [17:5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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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공무원, 통장, 복지위원,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구청․14개동 803명)을 적극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기간인 3월 한달 동안 가구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09세대를 발굴하였다.


발굴된 209세대(기초생활수급자 47, 긴급복지 39, 차상위계층 123)에 대해 소득·재산조사 결과 기준에 적합한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 7세대, 긴급복지지원대상자로 19세대를 선정하여 13,326천원을 지원하였고, 71세대는 공동모금회, 동 자생단체 등의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21,647천원을 지원하였다. 나머지 110세대에 대해서도 지원 가능여부를 조사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에서는 이번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기간 중 남편의 가출과 가정폭력으로 생계가 어려워 단수된 집에서 강제퇴거 위기상황에 놓여있던 한 모자세대에 보건복지부 긴급생계비(39만원) 및 주거비(35만원)․한부모가정 신청, 거주지 이전에 필요한 보증금 마련을 위한 어린이재단 긴급지원 추천의뢰 등 발빠른 대처로 한 주민에게 희망을 찾아주기도 하였다.


이진벽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3월 특별조사기간 한달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찾아내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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