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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울산여성스피치연구회 사무국장
기사입력: 2006/02/19 [17:3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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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아현 기자
▲   박수경 울산여성스피치연구회 사무국장
‘물과 공기와 같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성공을 꿈꾸는 현대여성들의 필수 교양이 바로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생각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말솜씨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신의 능력입니다.”

울산여성스피치연구회 안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박수경 사무국장은 ‘스피치는 여성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며 스피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사무국장은 창단멤버로 스피치 관련 다각적 행사를 추진하며 전문화된 스피치 양성사업을 펼치고 있는 울산여성스피치연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울산스피치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홈플러스 남구ㆍ중구점에서 ‘발표력교실’ 강의를 책임지고 있다.
 
또 장애인후원회와 재능시사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박 사무국장은 바쁜 아내를, 바쁜 엄마를 이해해주는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가족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없었겠죠.
 
가족은 제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장 큰 후원자입니다.”

2년여간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내실을 기해온 울산여성스피치연구회는 올해부터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외부강사 초빙교육과 스피치 개인발표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박 사무국장은 이외도 꼭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 있다고 한다. 

“바램이 있다면 여성스피치인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전국여성스피치대회를 우리 울산여성스피치연구원에서 개최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여성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이같은 대회 개최는 단체의 큰 영광이자 지역발전의 발판도 될 것입니다.”

물과 같이 공기와 같이 작지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박 사무국장. 하지만 그녀는 크지만 내세우지 않는 겸손함을 갖춘 당당한 현대여성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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