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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OBD와 인바디(18)
기사입력: 2014/01/20 [10:2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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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 / 전 서라벌대 자동차과 겸임

▲     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 / 전 서라벌대 자동차과 겸임교수
필자가 2004년도 7월에 허리가 심하게 틀어져 협착증, 디스크, 측만증으로 고생했는지가 올해로 10년이 된다.

1년 넘게 병고에 시달린 이후 병이 회복되었고 매년 건강 종합 검사를 받고 있으나 혈액이나 장기 등이 정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백두대간 종주에도 참여하였고 일반 산악회의 활동도 열심히 하고 매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1시간이상은 걷기 등에 건강을 위하여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이야기하는 특별한 경우인지는 몰라도 수술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되기까지 너무도 많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누구나 다 병에 시달리다 보면 약 할 때는 지푸라기 하나라도 잡고 일어서고 싶어진다. 그런데 왜 그리도 약도 많고 유명한 명의도 많고 도사들도 많은지.... 내 몸의 한 가지 병을 가지고 한방 병원에 가면 이렇고 양방병원에 가면 저렇고 대체의학을 한다는 사람들은 또 다르고 ...같은 의사 끼리도 또 다르다. 정말 많은 환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을 때가 많다.

필자의 경우는 MRI라는 검사 장비를 통해 디스크, 협착증, 측만증이라는 진단 결과는 명백히 나와 있었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혈당치도 꽤 올라 공복에 220-240mg 식후에는 20-30mg정도 올라가는 상태였으니 당뇨병도 함께 있는 상태였다. (2004년도 당시 MRI 검사는 울산신정동소재 태화병원과 서울 고대구로병원, 혈액 검사는 울산 신정동소재 정재영 내과)

그 당시 당의 수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왜 허리가 틀어질까라는 의심을 풀기 위해 고민하다 우연히 만난 책에 췌장이 좋지 않으면 허리가 틀어져 디스크, 협착증, 측만증이 함께 올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췌장이 안 좋다면 혈당치는 어떨까하는 의구심으로 내과병원에 혈당치 등 혈액 상태를 알기위해 찾아 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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