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대동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270개 NGO가 함께 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2013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 모두 북구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의 결과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성실하게 주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국회의원 헌정대상’(2013.6), ‘새누리당 정책아이디어 공모 우수상’(2013.8)을 수상했으며, 지난 국정감사에서 동양그룹 사태의 원인에서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상’(2013.11),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의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2013.11), 유권자시민행동의 ‘국정감사 최우수상’(2013.11) 수상을 한 바 있다. 작년에도 NGO 국정감사 모니터단 선정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서민금융 안정과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북구 창평동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위스콘신대 대학원 석사,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재정경제부 기획예산담당관,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 1국장,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내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사)고헌 박상진 의사 추모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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