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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화초대석
박수관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장
기사입력: 2013/11/25 [18: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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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기자
▲     © UWNEWS
 
 

동부민요란 소리의 어떤 분야를 말하는지?

-동부민요는 백두대간의 소리, 함경도에서 강원도, 경상도 등 태백산맥 동쪽 지역의 민요를 총칭합니다. 바닷가의 구성진 소리들, 대표적으로 영남의 들노래, 상여소리, 치이야 칭칭나네 등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동부민요를 하시게 됐는지?

-동부민요는 제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의 소리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으며 좋아서 소리를 했으니까...딱히 얼마간 소리를 했다기보다 40여년 넘게 동부민요를 해왔고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93년 경부터 부각되었으니 20여년 넘게 동부민요 보존으로 바쁘게 살아왔다고 하겠지요. 

얼마 전 제4회 동부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하셨는데...

-저는 국내.외에서 500회 이상 공연을 하며 동부민요를 알리는 일과 후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번 경창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받은 김영자 국악원의 원장님, 제 제자의 장한 뜻을 축하해주기 위해 오늘 참석했습니다.

박수관 명창은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장으로 델픽세계무형문화재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이며 UN(FAO)본부와 미국케네디센터 콘서트홀, 링컨센터, 카네기 메인홀 등에서 500여회 공연을 가지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명창이다. 또한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장관상, 국무총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전)대구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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