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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OBD와 인바디(10)
기사입력: 2013/11/06 [14:4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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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 / 전 서라벌대 자동차과 겸임
 
▲      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 / 전 서라벌대 자동차과 겸임교수
자동차 역사를 보면 1886년 메르세데스벤츠 페이텐트 모터카라는 자동차가 선보인 이래 프랑스에서는 푸조,  이태리에서는 비엔카가 서로 경쟁을 하였고 미국은 GM과 1903년에  세계최초로 양산체재를 갖춰 대량생산의 대명사가 된 T모델은 유명하다.

그 당시 일본은 거의 미미한 수준이었고 1925년 일본포드가 설립되고 1926년에 일본 GM이 설립되어 몇 백대의 조립 수준이었다고 한다.

자동차로 유명한 도요다도 설립이 1933년이라 한다. 일본도 거의 미국과 독일의 모방에서 시작 하였는데 2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망해가던 중에 6.25사변으로 지금의 자동차 강국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963년 기아산업이 3발 자동차를 개발하여 시판을 하였고 대우 자동차의 전신인 새한 자동차는 일본 도요다의 코로나의 부품을 수입하여 조립하는 수준이었다.

현대 자동차는 1967년에 설립하여 영국 포드사에서 생산되는 코티나의 부품을 수입하여 조립완성하여 판매하는 수준이었다.

1970년대에 들어와 처음으로 국산차가 선보이기 시작한다.

현대의 포니, 기아의 프라이드가 국산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을 보였다.

그러니 미국이나 유럽보다 7-80년 후에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셈이다.

그런데 불과 40년이 지난 2013년 현재 현대자동차 기아 그룹의 자동차 판매 실적이 세계 5위라고 한다.

GM, 트노-닛산, 폭스바겐, 도요다가 앞서고 있다.

정말 세계 자동차 역사에 없는 기록을 현대자동차 기아그룹에서 하고있다.

국민들의 뇌리 속에는 현대자동차 하면 우선 노사분규가 떠오르는데 그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뚝 선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에의 진출이 그런 신화를 만들지 않았나하는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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