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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니’ 글과 사진전
기사입력: 2013/11/02 [14:0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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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기자
▲     © UWNEWS
 
 

“어머니” 부르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입니다.

울산 북구 진장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가 마련돼 10월31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리게 된다. ‘우리 어머니’란 주제로 글과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는 세계복음화선교협회에서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에서 주관을 했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8개 지역 순회전시를 하는 동안 호평을 받았던 전시여서 관람인들도 많다.

희생, 사랑, 연민, 회한으로 표현되는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본향이다. 이 번 전시는 ‘어머니’를 주제로 한 작가들의 글과 출판사에 투고돤 독자들의 문학 및 사진작품, 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소품들이 전시돼, 마음의 고향 어머니에 대해 추억하고 그 존재의 귀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주요전시는 어머니와 관련된 감동적인 글과 사진이 전시된 1관, 2관은 어머니를 한 여인으로 바라보고 그 희생의 삶을, 3관의 ‘다시, 엄마’는 어머니의 희생 앞에서 어머니에게 전하는 말과 사연이, 4관에서는 ‘그래도 괜찮다’는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용서와 신뢰, 무한한 사랑이 펼쳐져 관람객들을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영상문학관과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이 가을, 우리 모두의 고향인 어머니의 사랑에 흠뻑 젖어보고 효심을 키울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김두석 목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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