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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Cool.. 섹시한 액션 어드벤쳐
브래드 피트 VS 안젤리나 졸리의 막강 대결
기사입력: 2005/05/16 [09:2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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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기자


올 여름 가장 화려한 액션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오는 6월 17일 개봉한다.
 
브래드 피트가 연기하는 존 스미스는 키 183cm, 구리빛의 탄탄한 근육에 완벽한 바디 라인을 갖춘 이 시대 최고의 매력남이다. 능력있는 엔지니어인 그는 아내인 제인 스미스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평범하고 자상한 남편이자, 골프와 정원 가꾸기 그리고 핀볼 게임이 취미인 부드러운 남자이기도 하다. 그의 숨겨진 진짜 직업은 바로 킬러. 정원 및 집안을 돌보기 위해 자주 드나드는 그의 창고 지하에는 부인 제인도 모르는 수백여종의 총과 수류탄이 숨겨져 있다.
 
특유의 유연함과 킬러로써 타고난 감각을 지닌 존 스미스는 조직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강의 킬러다. 그의 주 무기는 로켓포와 수류탄, 권총이며 타겟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이 특기다.
 
안젤리나 졸리는 키 170cm에 환상적인 S라인의 매혹적인 몸매를 가진 지적이고 섹시한 제인 스미스역을 맡았다. 컴퓨터 전문가인 그녀는 예쁜 무늬의 찻주전자를 좋아하고 장식용 크리스털 동물 조각상을 모으는게 취미인 평범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또한 남편인 존 스미스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특기인 완벽한 아내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녀의 실체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귀신 같은 솜씨로 타겟을 제거하는 일급 킬러다. 평범하게 보이는 제인의 부엌 오븐 속엔 언제 어는 때라도 출동할 수 있는 최첨단 나이프와 총이 수백종이나 숨겨져 있으며, 그녀의 특기가 요리인건 일급킬러로써 바쁜 일과 가운데에도 남편이 오기 전 10분만에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의 진짜 특기는 완벽한 사격술과 무술실력! 한번 잡은 타겟은 절대 놓치지않고 백발백중 깔끔하게 처리한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
 
아직 영화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처음 공개하는 두 킬러의 전력. 이를 통해 올 여름 최고 킬러커플의 승부를 점치긴 아직 어렵다. 
 
6년 동안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평범하게 살아온 부부가 어느날 갑자기 서로의 정체를 깨닫고 목숨을 노리게 되었으니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전세계 영화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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