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 / 전 서라벌대 자동차과 겸임교수

건강관리센터나 헬스장 혹은 보건소에 가면 체지방분석기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체중 기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 양손에 쥘 것을 쥐고 2-3분 정도 기다리고 나면 우리 몸의 체중과 체중으로 구성되어 있는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의 무게가 바로 나와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을 알 수 있어 영양의 상태를 알 수 있고 골격근량과 지방 량을 비교하여 운동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지방 중에서도 체지방과 복부지방을 확인하여 복부지방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사지(오른팔, 왼팔, 오른다리, 왼다리)와 몸통의 근육량을 확인하여 신체의 균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부종상태까지도 확인된다.

측정원리는 우리 몸의 손과 발에 전기를 통하며 근육, 지방, 수분, 단백질 그리고 뼈 등의 전기가 잘 통하는 저항의 차이를 이용하여 근육의 양, 지방의 양 그리고 수분, 단백질, 무기질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이 개발되기 전에는 우리 몸의 지방 량을 측정하려면 몸무게를 재고 다시 물속에 들어가 넘쳐난 물의 량을 측정하여 근육의 체 중량과 지방의 체 중량을 비교하여 지방의 량을 측정 할 수 있었다고 하니 정말 엄청난 기술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훌륭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완성시킨 사람이 바이오 스페이스의 대표이사이신 차 기철 사장이다. 그리고 바이오 스페이스의 대표적인 상품이 인바디라는 제품이다.

이제는  자원메디칼, 타니타, 오므론, 카스등 유사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가격과 기술 면에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체지방 측정기 인바디는 차기철 사장의 특허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체성분 분석기이다.

현재 세계 휴데폰시장의 30% 가까이 판매세어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도,  자동차 판매량 세계 5위를 자랑하고 있는 현대기어 자동차도 세계 일류기술을 복사하고 모방하여 이루워진 기술이고 보면 차기철 사장의 인바디제품은 정말 대단한 우리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