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해 자활 의지를 다지고 지체장애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지체 장애인과 자원 봉사자가 함께 하는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찬겸) 주관으로 7월 19일 경남 합천군 황강레포츠공원에서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울산시 공무원 등 4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 하는 래프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울산시, 울산시장애인후원회, 울산지체장애인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울산시 공무원 40명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지체장애인들과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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