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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헤드라이트와 눈(13)
기사입력: 2013/07/17 [13:5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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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헤드라이트와 눈(13)

▲ 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
 눈의 노화란 어떤 것일까.
우선 사람의 눈의 구조부터 알아보자.
우리 눈은 빛을 통해 사물을 확인하기 위하여 많은 장치들이 있다.

 각막을 통해 빛이 굴절하여 동공을 통과하여 수정체를 거치어 눈알을 형성하고 있는 유리체를 지나 망막에 상이 맺어져 시신경을 통해 머리로 데이터가 전송된다.
각막의 둥글기에 따라 근시가 되기도 하고 원시가 되기도 한다.

 각막 안에 검은 눈동자가 보인다. 이 검은 눈동자를 동공이라 부른다. 동공은 빛이 들어가는 통로이다. 어두운 곳에 있을 때는 동공이 크게 되어 빛을 많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하고 밝은 곳에 나가면 빛이 적게 들어오도록 동공이 적게 된다. 이 동공을 크게 하기도 하고 적게 하기도 하는 것이 홍채다.
홍채는 검은 눈동자 가에 갈색을 하고 있는데 서양 사람은 파란색을 하고 있다.
사람이 죽었을 때 동공이 열린다고 하는데 사람이 죽으면 모든 괄약근들이 힘을 할 수 없게 된다. 소변도 대변도 괄약근에 의해 통제되고 사람 눈의 동공도 홍채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잘 통제되고 있다.

 동공 안쪽에는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는 멀리 볼 때는 자동적으로 두꺼워지고 가까이 볼 때는 얇아진다. 수정체를 얇게하거나 두껍게하는 작용은 모양체라는 근육이 수정체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문의 괄약근도 건강한 사람이 조이는 힘이 세듯 홍채도 그 형상으로 그 사람의 건강한 정도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빛이 각막을 통과하여 수정체를 지나 유리체를 거쳐 망막에 상이 맺는다. 망막에 상이 생기면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고 뇌에서 입력된 데이터를 분석 및 종합적인 해석을 내리고 반응을 한다.
그럼 노화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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