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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화(국·공립 숲속어린이집 원장 )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기사입력: 2005/05/12 [18:3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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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김순화 숲속린이집 원장)    

“5월이 품어내는 아름다운 향기를 아이들의 웃음 속에 뿌려주고 싶습니다. 이 세상이 온통 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국공립 숲속어린이집 가정통신문에 있는 글귀 중 하나이다.

또 숲속선생님들의 소망은 “푸르른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이슬을 머금은 풀잎처럼 새롭게 갓 피어난 꽃봉오리처럼 어여쁘게 힘차게 솟아나는 태양처럼 건강하게 자라 나거라”이다.

북구 양정동 산 109번지 500여평 대지위에 지어진 83평의 건물에서 영아 41명과 8명의 직원이 ‘건강한 어린이, 행복한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라는 원훈 아래 영아전담 어린이집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김순화 원장은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주는, 부모님들의 믿음과 희망이, 교사들의 사랑과 지혜가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의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교육목표는 기본적인 감각 운동기능과 신체조절 능력을 기르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가지게 하여 영아의 심신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도록 하고 있다.

기본 생활습관과 다른 사람을 존경하여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창의적으로 표현 하도록 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신비감을 기르도록 한다.
 
말과 글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신장시켜 즐거운 언어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주위의 사물과 현상에 대하여 능력과 태도를 기르도록 하고 있다.

생태교육을 중요시 하여 산책,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숲속어린이집은 유기농산물을 구입하여 급식에 사용하고 있다.

각종 교육이수와 자격증 취득 그리고 울산광역시장 표창 등 수상 경력과 유아교육, 행정학, 사회복지보육분야의 공부를 한 학구파 원장의 20여년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영아전담 어린이집의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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