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8회 현대어린이미술대회 수상자가 발표 되었다. 대상에는 이주향 양(신천초등학교 4년)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특별상인 미술협회장상에 김록희 양(신영재미술학원)이, 교육감상은 이승원 양(우정초등학교 5년)이, 국회의원상에는 박선영 양(명덕초등학교 3년) 등 특별상을 비롯해 97명이 수상했다. 어린이날에 개최된 이날 미술전의 화제는 유치부의 경우 ‘동화속 주인공이 된다면’과 ‘동물원’ 중 1개를 선택했고 초등저학년(1-3년) 경우는 ‘미래도시’와 ‘내가 어른이 된다면’ 중1개를 선택했으며 고학년(4-6)은 ‘전국체전’과 당일현장스케치 ‘현장사생’중 1개를 선택해 그림을 그렸다. 울산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4일까지 3천300여 명이 접수했다. 입상자 수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현대예술관 1층 로비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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