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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헤드라이트와 눈(6)
기사입력: 2013/05/22 [13:0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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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헤드라이트와 눈(6)
 
▲ 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헤드램프 스위치는 헤드램프의 스위치를 작동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부와 외부의 다른 조명과 표시등을 제어해야 되기 때문에 이 스위치는 배터리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시동을 끄고 헤드램프 스위치를 끄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어버려 다음날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보험사를 통해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경우를 운전하시는 분은 한 두번 이상은 경험했을 것이다. 

 보통 자동차의 헤드램프 스위치는 3가지 상태로 꺼짐(OFF), 주차(PARK), 헤드램프(HEAD LAMP)이다. 헤드램프 상태에서 다시 하이 빔으로 별도 스위치 조작을 할 수 있다.
스위치를 첫 번째 상태인 주차 등에 두면 주차 표시등과 측면 표시등, 그리고 계기판 표시등이 켜진다.

 두 번째 상태는 헤드램프를 켜는 것이다.
헤드램프 상태에서 상향 등 과 하향 등은 별도로 되어있어 상향 등 보다 하향 등이 고장이 잘 난다. 그럴 때 응급조치로 헤드라이트 윗부분에 테이프를 붙이고 상향등을 켠다면 상대방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될 것이다.

밤길 운전에 헤드램프의 밝기는 안전운전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방해물을 빨리 발견하여 신속정확한 대처가 안전 운전에 제일 중요한 요소다.
여름 밤 운전 후에 헤드램프에 많이 붙어 있는 하루살이 벌레들의 시체들이 램프의 밝기를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헤드램프의 수명이 오래되면 렌즈 안쪽에 때가 끼거나 유리자체가 노랗게 변색이 되어 헤드램프를 어둡게하여 운전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고 반사경 자체도 수명이 오래되면 밝기에 지장을 준다.

자동차의 순간적인 사고가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운명을 망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나 자신과 이웃을 위해 안전 운행을 위해 나의 자동차의 헤드램프의 상태를 확인해 보고 바꿔야 될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바꾸고 고칠 부분이 있으면 빨리 조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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