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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헤드라이트와 눈(5)
기사입력: 2013/05/15 [13:3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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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헤드라이트와 눈(5)
 
▲ 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
 자동차의 헤드라이터처럼 사람의 눈도 2개다.
귀는 두개 입은 하나다. 말은 적게 하고 듣기를 배로 하라는 뜻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럼 눈은 왜 둘일까. 앞만 보라고 앞에만 있다.

 어떤 때는 눈이 뒤에도 달려 있으면 얼마나 편리할까하는 생각도 한다.
귀나 눈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이다.
 눈과 귀가 두 개가 있는 것은 거리에 대한 인지를 빨리 할 수 있도록 한 것일 것이다. 

 인체의 눈은 빛을 받아 들여 감지하는 기관으로 제일 바깥 쪽은 튼튼한 공막이 있으며 눈이 축구공이라고 생각할 때 바깥 표면이라 비유하면 될 것이다.
 공막의 껍질 부분이 각막으로 눈으로 빛이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인 유리창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투명해야 하는 각막의 표면이 불규칙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흐려져 빛이 제대로 통과할 수 없게 되면 시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차례로 맥락막, 망막의 순서로 되어있다.

 맥락막에는 앞 부분에 홍채가 있고 뒷 부분에 수정체가 있는데 맥락막에서 밝기조절과 거리조절을 한다. 홍채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동공의 크기가 변한다.
밝을 때는 홍채가 이완되어 동공이 작아지게 되고 어두울 때는 홍채가 수축되어 동공이 커지게 되어 밝기조절을 한다.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먼 곳을 볼 때는 수정체가 얇게되어 거리 조절을 할 수 있게 된다. 수정체는 카메라에 비유하면 줌의 역할이다.
동공과 홍채의 구분은 동공은 빛이 들어오는 길이며 그 빛의 양 조절은 홍채가 하며 눈의 색이 검은색, 갈색, 파란색 등으로 보이는 것은 홍채에 점착되어 있는 색소의 양에 따라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
 망막은 카메라에 비유하면 필름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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