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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식 (주)한진종합건설 대표이사
기사입력: 2005/12/28 [19:4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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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탄탄한 건설기반  봉사하며 일군 값진 업적



▲  이금식 (주)한진종합건설
    대표이사
“어려운 시기인 만큼 투자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위해선 살림을 잘 살아야 한다. 평생을 통해 봉사해온 얼굴에 나쁜 이미지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기업을 하고 있다”
 
(주)한진종합건설  이금식 대표이사의 철학이다.
 
이 대표이사는 건설업  종사 30년의 경험이 실전에서 경력으로 큰힘을 발휘한다.
 
이론과 경험이 쌓여 ‘눈 계산’, ‘경험 계산’으로도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현장기술자가 전자계산기로 레미콘 분량을 계산한다면 이 대표이사는 경험에서 오는 ‘눈 계산’으로 분량을 알아 맞힌다.
 
이는 오랜 동안 같은 일을 해오면서 쌓인 경륜에서 오는 것이다.
 
이 대표이사의 또 하나의 철학은 ‘잘못돼어 보수하면 더 손해다.
 
손해 보더라도 확실하고 정확하게 하자’이다.
 
보수하게 되면 명예가 훼손되고 경제적 손해, 이미지 추락, 30년 노하우의 자존심 문제까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 것이 아닌 것을 쓴다는 것은 용납이 안 된다. 생활습관에서 묻어난 경영이다.
 
한진건설은 빚이 없다.
 
없으면 안 쓰고 말지 빚으로 투자한다는 것은 자폭이나 같다”라고 말하는 이 대표이사는 내실경영과 신뢰받는 결제로 잘 알려져 있다.
 
20여 년 동안 함께 해온 하청업체들과의 우정도 자산이며 내가 어려울 때 함께할 수 있는 업체가 있다는 것은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한다.
 
현재 큰아들이 상무이사를 맡고 있는데 가족이 함께 일해서 더 화목하고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눈빛만으로도 알 수 있으니 회사경영이야 말할 것도 없다.
 
가끔은 이 대표이사의 불같은 성격 때문에 직원들에게 미안할 때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풀어지는 것이 이 대표이사의 성격, 직원들의 기분이 나쁘면 결과적으로 회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꾸중했던 직원을 다시 불러 격려하고 기분 풀어주는 것 또한 그의 명확한 성격 탓이다.
 
항상 부하직원들의 마음을 다독거리는 것이 이 대표이사의 마음이다.
한진종합건설은 덕양에너지, 보람병원, 온산병원, 언양보람병원 증축 언양장애자복지회관 등 여러 병원 건물과 남구청 앞 이색건물, 문화예술회관 증축 등 굵직굵직한 건물들을 지어왔다.
 
인터넷 입찰이 보편화되면서 전국입찰이 가능해지고 따라서 전국을 무대로 한 입찰로 건축사업도 전국을 대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SK, 삼성 등 전국 최고 건설회사에서 한진종합건설의 그동안 실적을 보고 협력업체의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이 대표이사는 봉사단체의 수장을 지냈던 경험으로 사회에서도 좋은 리더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좋은 일에 사용한 돈은 좋은 일에 썼다고 그런지 또 그만큼 채워지더라. 봉사에는 기분 좋게 쓰고, 자신은 검소하게 생활하더라도 마음이 만족해야 한다.
 
이것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이다”라며 그동안 해온 많은 봉사를 한마디로 요약했다.
 
이 대표이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1 지구 총재를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1 복합지구 지도력 개발위원장,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울산광역시회장, 울산광역시 바르게살기 부회장,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상임위원을 맡고 있으며 얼마 전까지 울산광역시 보호관찰 분과 부회장 등을 지내기도 했으며 법무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큰 상만도 20여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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