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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헤드라이트와 눈(1)
기사입력: 2013/04/17 [12: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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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헤드라이트와 눈(1)

 
▲ 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

 자동차도 사람의 얼굴에 비유하면 그릴은 코, 헤드라이트는 눈, 범퍼는 입, 앞 유리는 이마정도로 비유되지 않을까.

 사람도 콧구멍에 공기가 들어가야 살 수 있듯이 자동차도 그릴을 통해 공기가 들어가야 라이에다 내의 뜨거운 물을 식혀주기도 하고 에어컨 콘덴샤를 시켜주고 엔진내부도 시원하게 한다.
그릴 옆 양 쪽으로 헤드라이터가 붙어있고 그 옆에 방향지시등이 있다.
전조등 혹은 헤드램프라고도 불리 우는 헤드라이트는 기능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매우중요하다.

 어두운 밤길이나 안개 짙은 길을 무사히 갈 수 있게 해주고 자동차의 눈으로서 차량의 첫 인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헤드라이트는 하이 빔과 로우 빔이 있는데 밤길에 마주 오는 차량이 예의도 없이 하이 빔을 켜고 오면 정말 짜증스러울 때가 있는가 하며 한 쪽 등이 나간 애꾸 눈 차량도 있다.
밤길운전이나 빗속운전은 항상 위험한데 전조등이 제대로 켜 있지 않거나  불빛이 너무 밝아 상대방의 운전에 방해가 되어 사고를 낸 경우를 우리는 신문 기사나 뉴스를 통해 흔히 볼 수 있으며 누구나 다 운전을 하다보면 한두 번 이상은 헤드라이트로 인한 문제를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정말 전조등은 밤길 운전에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자동차 정기 검사를 할 때도 엔진의 연소상태와 브레이크 성능과 전조등의 밝기와 방향에 대해서 점검사항으로 되어있다.

 엔진오일을 갈 때나 세차를 하러 카센터나 정비소에 들릴 때 항상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꼭 해 두면 좋을 것이다.
특히 밤길 운전 후 차량을 주차하고 전기를 끄지 않아 아침에 출근 할 때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보험회사에 긴급 출동을 부르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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