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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조인트와 관절(21)
기사입력: 2013/03/27 [11:2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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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조인트와 관절(21)
 
▲ 오용준 울산여성신문 필진회 회장(현대해상 해강대표)     ©
 사실 전강을 잃어봐야 정말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
누구나 다 쉽게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다”라고 쉽게 말한다.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다. 제 몸이 소중함을 누가 모르랴.
그러나 사람들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의가 그렇지 않다.
정말 건강하고 싶다면 건강에 대한 투자를 해야 된다.

 돈보다도 무엇보다도 건강이 제일이라면 평소에 돈보다도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하루의 일과 중에서도 우선순위를 건강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제일 먼저 건강에 대한 투자를 하자.
일찍 일어난다면 준비운동을 하고 한 시간 정도 걸어보자.
매일 매일 일과처럼 태화강변이나 남산을 걸어보자. 출근해야 된다면 출근길도 좋은 운동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범서에서 살고 있는 현대자동차근무자 중에도 걸어서 출퇴근하는 사람도 있고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은 꽤 된다.
너무 많이 걸으면 무릎관절이 빨리 닳아버린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당연히
부품을 사용하면 닳아지는게 자연이 법칙이다.
자동차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윤활을 시켜 가면서 사용하는 것과 윤활이 안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은 수명에 있어 하늘과 땅 차이라 것이다.

 인체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  자동차에서 출발 전 엔진 시동을 걸어 아이들링을 하듯이 누운 상태에서 손발과 팔다리와 허리를 가볍게 운동을 시키자.
10분이면 충분하다.  부드럽고 따뜻하게만 만들어 놓으면 준비운동은 제대로 한 것이다. 사실 우리 몸의 모든 뼈와 근육을 평소에 부드럽고 따뜻한 상태로 평소에 만들어 놓으면 아마 팔다리와 허리가 아프다는 환자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 것이다.

 필자도 60을 갓 넘었는데도 등상을 가자고 친구에게 연락을 하면 10명 중 반은 무릎이나 관절이 좋지 않아서 등산을 못 간다고 한다.
사실 몸도 건강한 사람은 운동을 통하여 더욱 건강 할 수 있고 아픈 사람은 운동을 할 수 없어 더욱 몸이 좋지 않게 되는 것이 부익부 빈익빈현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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