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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자 울산YWCA 이사
기사입력: 2005/12/14 [13:2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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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 최영자 울산YWCA 이사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꾸준한 봉사로 대통령 표창 받아


울산YWCA 최영자 이사는 울산YWCA소비자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 피해 사례상담 및 구제에 힘쓰며 YWCA이사 및 사회개발부 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일 재정경제부가 주최한 ‘제1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 이사는 물가 감시단 활동을 통해 매월 개인서비스, 생필품 조사를 함으로서 지역의 물가조사와 물가안정에 힘쓰고 있고 YWCA에서 실시한 노인소비자 강사교육을 수료한 후 노인정과 노인대학을 다니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처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까지 하고 있다.
 
또 2005년도 환경사랑 음식점 선정에 따른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며 청결하고 깨끗한 업소, 환경을 사랑하는 업소를 선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 투자 심사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결정이 되도록 올바른 투자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 이사는 또 법원 민원실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법률상담, 상식을 제공하며 일반 시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법기관의 법 집행 과정에서 문제는 없는지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은 없는지를 모니터 함으로 올바른 법집행을 위해 부당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소비자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이사는 1986년부터 처음 YWCA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96년 이사로, 2001년 사회개발 위원장을 맡아 백화점 전단지 조사, 사회적 이슈에 대한 탐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활동을 펴고 있다.
 
최 이사는 “기독교정신의 사회단체로서 합리적이고 조직적이다. 특히 여성의 섬세한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아 여성봉사기관이라는 특색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메리트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먹게 하고 아침 먹는 습관을 길러 곧 건강을 지키고 최근 쌀 소비운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아침식탁문화로 자리잡혀 가도록 활성화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들아 밥 먹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봄 가을 일년에 두 번 실시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 이 ‘애들아 밥 먹자’는 가족 간의 원만한 대화를 끌어내는 가족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봄 가을에 실시했다.
 
최이사는 “열심히 봉사한 결과로 큰상을 받게 됐다”며 “울산광역시청에 사무관으로 근무중인 남편(전대용씨)의 도움이 컸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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