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성/종합
살기좋은 우리마을
기사입력: 2005/12/14 [11:09]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울산여성신문


병영2동 동민걷기대회
▲    울산여성신문

병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준석)는 3일 10시 황방배드민턴장 앞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민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한 단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약사·성안동과 북구 시례동을 경계로 하고 있는 ‘황방산’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걷기대회 후 한마당 잔치가 열려 주민화합과 동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은 참가자들이 서로 엔진오일 교환권, 목욕권, 세차권, 미용권 등을 주고받는 이색적인 자리도 마련됐다.                                              어미선 기자




신정4동 크리스마스트리 이웃돕기 모금주머니
▲    울산여성신문
추운겨울 따듯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신정4동 동사무소(동장 박영석)는 사랑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정 함께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트리에 이웃돕기 모금 주머니를 설치해 모아지는 성금은 연말에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쌀로 나눠줄 계획이다.신정4동사무소 홍민정 담당자는 “방문한 주민들이 성금을 넣으면서 훈훈한 정을 느끼고 돌아간다.
 
딱딱하던 행정기관의 이미지가 친근하게 다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정원 기자


 
 
 
 
 
 
 
 
 
 
 
 
 
 
 
 
 
 
 
 
 
 
 
 
 
 
 
 


무거2동  사무소에 ‘나눔쌀독’설치
 
독거노인봉사회 나누리(회장 장병열)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쌀독’을 무거2동사무소 현관에 설치했다.
 
‘나눔쌀독’은 나누리 회원들과 ‘5일장 상우회’에서 280Kg의 쌀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쌀을 가져갈 수 있게 한 사랑의 봉사사업이다.
 
유사한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대구와 부산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하며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애쓴 나누리회는 거리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쌀독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장병열 나누리회장은 “요즘 시대에도 쌀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사람이 많다”며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정원 기자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무의탁 어르신 송년잔치열어
이번 행사는  12월 7일 11시에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기옥) 강당에서 동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의탁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한 후 복지관내 어린이집의 송년재롱잔치, 매직쇼, 민요·판소리, 가수공연 등 흥겨운 송년 한마당이 펼쳐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연말 연시를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이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한 밝고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외국인근로자 및 새터민 초청 잔치
▲     울산여성신문
3일, 태광산업 화섬본부 복지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기업체협의회(회장 강성희)는 12월 3일 오후 5시 태광산업 화섬본부 복지회관에서 울산지역 각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100여명과 새터민 30여명을 초청해 ‘제4회 외국인 근로자 및 새터민 초청 잔치’를 개최했다.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인 특유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 가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강성희 봉사회 기업체협의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김장배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회장이 축사를 했다.
 
참가자들은 학춤과 화관무, 부채춤 등 우리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을 즐겼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박진오 사회복지 담당자는 “모든 사람은 형제다(All men are brothers)라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따른 이번 행사로 연말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적십자 울산지사 기업체봉사회협의회는 태광울산, 태광석유화학, LG, 풍산, 현대자동차, 카프로, 현대중공업, 고려아연, 조비, 코엔텍, 중앙병원 봉사회 등 11개 회사 근로자 5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정원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