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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의료칼럼-아토피 피부염
기사입력: 2005/12/13 [17:0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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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식 진하의원 원장

 아토피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유년기 혹은 소아기에 발생하는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전체인구의 10~20%가 될 정도로 많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많은 환자에서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부모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가 자녀에 더 많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도심에서 심한 아토피를 앓는 환자가 시골에 가서 좋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미루어 환경의 영향도 상당히 관여되는 것 같다.
 
발생은 유아기에는 뺨이나 이마, 두피에 초발하며 급성 습진성 병변을 나타낸다.
 
소아기에는 습진의 특징이 만성화 되며 팔꿈치 안쪽과 무릎 뒤쪽의 병변이 뚜렷해지고 사춘기와 성인기에는 태선화되며 얼굴이 붉어지는 경향이 많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 즉 자극성 있는 비누나 화장품 등을 피하며 철저한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심할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치료하며 심할 경우 포도상구균의 감염으로 악화 될 수 있으므로 항생제를 병행 치료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질환인 경우가 많으므로 철저한 피부관리를 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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