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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조인트와 관절(6)
기사입력: 2012/11/22 [13: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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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전 서라벌대 자동차과 겸임교수
인체는 모두 20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뼈는 신체를 지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뇌 및 내장 등 체내의 중요한 기관을 보호하며, 수동적인 운동기관으로서도 중요하다. 뼈와 뼈를 연결하는 곳은 관절이 있다.

인체의 관절의 종류를 보면
1) 섬유성 관절
2) 연골성 관절
3) 활막성 관절로 구분할 수 있다.
1) 섬유성 관절 이는 관절하는 뼈 사이를 섬유성 결합조직으로 연결하는 경우이며 대부분이 잘 움직여 지지 않으며 세가지 형태로 구분된다고 한다.

첫째, 인대결합은 섬유성 결합조직의 양이 많은 경우로서 인체에는 그 분포가 드물며, 주로 하경비 연결에서 볼 수 있다.
둘째, 봉합은 적은 양의 결합조직으로 두개골에서 볼 수 있는데 전두골과 두정골 사이 봉합, 두정골과 두정골사이 봉합, 두정골과 후후두골 사이 봉합, 두정골과 측두골사이 봉합으로 나눌 수 있다.
셋째, 치아에서 볼수 있는 치근과 치조 사이의 결합으로서 뾰쪽한 끝이 오목한 곳에 박혀있는 형태의 섬유성 관절을 말한다.

2) 연골성 관절
연결되는 뼈 사이에 연골조직이 끼어있는 관절로서, 약간의 운동이 가능하며, 초 자연골로 연결되는 연골결합은 성장하는 모든 정골에서 볼 수 있다.
섬유 연골로써 결합되는 섬유결합은 연합관절, 반관절이라고 하며, 치골결합, 척추간 관절 등이 여기에 속한다.
3) 활막성 관절
가동성 관절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운동이 잘 되는 관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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