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울산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땅 속에서 발견한 울산의 고고학’을 주제로 울산박물관아카데미(UMA)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아카데미(UMA)는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 총 9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아카데미는 영남대 이청규 교수의 ‘한국고고학의 어제와 오늘’을 1회 강좌를 시작으로 신석기, 청동기, 삼한시대를 거쳐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및 조선에 이르기까지 고고학에서 바라본 울산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강의된다.
이에 따라 울산박물관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ulsan.go.kr)를 통해 성인 120명,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성인 40명 등 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229-4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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