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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전통골목시장상인회 김영자 회장 국무총리 표창
기사입력: 2005/11/22 [19:4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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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 기자

 
2005 전국재래시장박람회 관련, 중구 전통골목시장(중앙상가)상인회 김영자 회장(51)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24일~27일 부산시 BEXCO에서 개최하는 2005 전국재래시장박람회와 관련, 재래시장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도별 포상 대상자를 발표했다.
 
울산의 경우 김영자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 야음체육관시장 상인회 오동근 전회장(57), 남구 '신정시장상가' 등이 각각 중소기업청장 표창(개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표창(기관) 수장자로 선정됐다.
 
김영자 회장은 지난 75년부터 현재까지 전통골목시장 내에서 의류업에 종사해오면서 전통시장 골목 아케이드 설치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솔선 추진해왔다.

또 상인들의 친절 서비스 및 의식교육, 시장주변 청소, 시장 홈페이지 구축 홍보 등 경영 현대화 및 상인들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사업을 비롯, 바자회 개최, 한가위 제수장터 운영, 차없는 거리 축제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실시해 왔다.
 
오동근 전 회장은 지난 1981년부터 야음체육관 시장에서 사업에 종사해오면서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총 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아케이드, 고객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 야음체육관시장 고유 캐릭터로 '돌고래'를 개발 홍보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센터'를 설치 고객 불편사항을 접수, 전달, 처리하고 있으며 소식지 발간, 시장사랑축제 등을 펼쳐, 상인들의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신정시장상가(회장 정진락)는 상가 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장 상인들 모두가 나서 아케이드 설치, 고객편의시설 조성 등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장 대표자 해외 선진지 견학, 가격표시제 시범 운영, 시장별 맞춤식 상인 교육 등을 통해 매출을 크게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시상은 24일 오전 11시 부산 BEXCO 제3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05 전국재래시장 박람회 개회식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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