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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타이밍벨트와 자율신경(15)
기사입력: 2012/07/05 [16: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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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이란 글자 身 자를 분석해 보면 눈에 빛이 들어와서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형상인 自(目 +인)와 귀로 진동을 받아 소리로 구분해 내는 형상인 耳 +?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우리 몸을 유지 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빛과 진동 덕분에 우리 인체가 존재 한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인체의 구조를 보아도 모든 감각기관의 신호를 받아 뇌가 움직이고 있는데 신경계가 나의 의지에 의하여 활동하는 체성 신경계와 나의 의지와 별 관계없이 움직이는 자율신경계가 있다.

신경계 전달은 뇌로 통해 척추로 내려와 24개의 척추 마디마디로 분배되어 연결되어 있어 체성 신경계는 척수를 통하여 말초신경까지 전달되고 자율신경계는 연수를 통하여 말초신경까지 전달되어 진다고 한다.

사실 척추 내에 연결되어 있는 신경조직인 척수와 연수는 외관상 구분이 어렵다고 한다.
여기서 자율신경계를 맡고 있는 연수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면 연수는 추체와 망상체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추체는 뇌와 척추를 연결해 주는 모든 상, 하행성신경섬유가 지나가며 많은 전도로가 연수에서 신체의 좌우의 것이 상호 교차된다. 그래서 신체 왼쪽은 우뇌에서 관장 신체 오른쪽은 좌뇌에서 관장 하게 된다.

추체는 호흡의 중추역할을 함으로서 기침이나 재치기의 반응이 나오는 것도 다 추체에서 하는 일이며 심장중추 및 혈관 운동중추를 관여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에 관한 중추, 침 분비, 저작반사, 눈의 눈물 액 분비, 호로몬분비, 체온조절 등을 맡아있다.

그리고 망상체는 의식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망상체가 파괴되면 의식이 없어지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그러니 연수의 역할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를 관할하며 연수는 간뇌와 연결되고 간뇌는 중뇌와 교뇌로 구성되어 있는 뇌간(Brain stem)이며 뇌간과 대뇌피질과 대뇌변연계등으로 뇌가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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