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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타이밍벨트와 자율신경 (13)
기사입력: 2012/06/21 [09:1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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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진동과 소음(NVH)은 엔진의 시동을 거는 순간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 소리는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커도 이해를 하지만 다른 잡음이나 진동이 있으면 대단히 민감해 진다.

그리고 주행을 시작하면 타이어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차량의 모든 부품들은 진동이 시작된다. 엔진이 트란션 미션을 돌리고 트란스미션은 리어액슬과 드라이브 샤프트를 돌리고 샤프트는 휠을 돌리고 최종적으로 타이어가 굴러가게 된다.

타이어와 접촉되는 로면의 진동은 스프링(코일 스프링이나 판 스프링)과 속업 쇼바로 통해 차체로 전달되며 엔진을 통한 구동계의 진동이나 소음도 모두 차체로 통하거나 공기로 통해 사람의 귀에서 모두 식별하여 판정을 내린다.

소리와 진동의 단위에는 헬쯔(Hz)와 데시벨(dB)그리고 폰(Phon)이 있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 범위는 20Hz -20000Hz인데 보통 청력검사를 할 때 당신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크기는 몇 데시벨(dB)이라는 수치는 사람의 말 소리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있는 1000Hz를 중심으로 한 몇 개의 중요한 주파수의 청력을 평균하여 “당신의 청력은 몇 데시벨이다”라고 듣게 된다.

사람의 난청 증상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의 모든 주파수의 소리를 못 듣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의 주파수만 못 듣기 때문에 들을 수 없는 주파수의 구간을 확인하는 검사가 청력검사라 한다.

소리의 단위인 주파수는 소리의 밀도와 고저를 나타 낸다면 데시벨(dB)은 소리의 세기를 이야기 한다. 소리는 표준기압에서 331m/s의 속도로 전파되며, 세기는 수직한 평면 1m2에 1초동안 통과하는 에너지(W)양으로 나타낸다. 소리의 세기가 1, 10, 100, 1000... 배의 순서로 크지면  소리의 단위인 데시벨(dB)은 0 dB, 1 dB, 10 dB, 20 dB, 30 dB.... 로 표시된다.

폰(phon)이란 데시벨과 거의 같은 의미이나 주파수(Hz)에 따라 귀에 들리는 감도가 다르다. 100Hz 때의 60데시벨(dB)인 소리는 40폰(Phon)이나 1000Hz 때의 60데시벨(dB)은 60폰(Phon)이 된다.

소리나 소음을 어떤 방법으로 쓰이든 진동을 표현하는 한 방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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