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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사)한국수석회 제24회 전국회원전 집행위원장
기사입력: 2005/11/12 [09:2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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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원 편집위원

수석산지 울산에 전국명석 모여 
 
이성훈 사)한국수석회 제24회 전국회원전 집행위원장
울산에서 (사)한국수석회 제24회 전국회원전시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 종하체육관 특별전시실에서 전국의 지회 회원들이 출품한 360여점이 전시돼 화제가 됐다.
 
이번 행사의 이성훈 집행위원장을 만났다. 

△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는데
전시는 8일부터 10일까지인데 전야제 행사를 7일 오후 6시 30분 아크로웨딩홀(삼산)에서 개최 했는데 전국의 회원,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울산지역 연예인, 내빈 등이 함께 자리해 뜻 깊었지요.

△ 한국수석회가 창립된 지 오래 됐다고 들었는데
지난 79년부터 준비해 80년에 결성됐고 81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됐습니다. 초대 이사장은 정우현(안양예고 교장)고문이 맡았으며 현재 강해중 이사장, 박윤성 수석부이사장, 이수경 국제담당부이사장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회는 신영호 회장, 박수원, 배영진, 조용진 부회장 등이 일하고 있지요.

△초창기 울산에서 태동할 수 있었던 계기는
울산은 수석인구가 전국의 상위에 들어갈 정도로 많습니다.
김윤영(자혜치과원장), 류판수(대원건업사 사장), 김병창, 남태호씨 등이 주축이 돼 활동해 오늘 전국규모의 24회 전시회까지 발전해 오고 있지요.

△울산 전시회 준비 과정은
2003년부터 전국체전에 맞추어 전국회원전을 성대히 개최하고자 노력해 왔지만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후원 지원금을 받지 못해 회원중심으로 준비해 아쉬움이 남는 행사가 됐지요.
전국 각지의 17개 지회(16개 시?도와 계룡대지회)에서 많이 참여해 성황리에 전국의 수석작품을 시민에 선보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이성훈 집행위원장은 “행사비용이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 회원의 힘으로 해결 됐으며 전년도 포항에서 있은 행사에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 행사비의 절반가까이 지원해 수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에 비하면 울산은 전혀 없는 점이 앞으로 전국단위의 행사에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각 시·도에서 서로 유치하려고 애쓰는 전국단위의 수석전시회는 지역의 관광 및 산업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되는데 앞으로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의 지원이 과제로 남았다.
울산의 태화강 옥돌, 주전, 천곡, 언양, 방어진, 봉계, 정자의 자연석과 울산의 모래는 수반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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