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솔린, 디젤계의 연료 차량엔진에서 1리터 당 30Km가 넘는 연비를 가진 마쯔다의 데미오 차량의 스카이 G 엔진의 경우 새로운 기술이란 연료 분사량과 분사시기의 조정기술이다. 당연히 그 위에 전재되어야 할 조건이 온도와 연소실내의 청결 유지 그리고 차량 중량의 감소 등이다. 즉 타이밍과 항상성 그리고 차체 중량 감소가 고 효율의 핵심기술이다.
자동차는 효율이 좋으면 좋을수록, 바꿔 이야기 하면 연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엔진이라 할 수있고 사람의 몸에 비유하면 건강상태가 아주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사람도 효율이 좋으려면, 아니 건강하려면 세포가 청결하고 피가 맑은 상태에서 혈압이나 맥박, 체온, PH등의 항상성이 유지를 잘하고 내분비계의 호르몬과 세포에서의 영양의 흡입과 연소물의 배출하는 타이밍이 맞는 상태가 되었을 때 미토콘드리아의 활동도 왕성하지 않을까.
그럼 인체에서도 그 큰 시스템을 조직적으로 관리를 하여 통일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낭비도 줄이고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인체 내에도 분명 자동차의 타이밍벨트 같은 존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마도 자율 신경의 역할이 자동차의 타이밍 벨트의 역할과 닮았지 않았을까 싶다.
자율신경의 그 거대한 시스템에 비하면 물론 비유한다는 자체가 외람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자동차에서 타이밍 벨트가 돌아가면서 캠 샤프트와 크랑크 샤프트의 회전이 동기화되고 캠샤프트의 기어와 디스트리 뷰터의 기어가 서로 맞물려 밸브의 작동과 피스톤의 작동에 맞추어 연료가 분사되고 압축이 되고 불꽃을 일으켜 폭발이 일어나고 배기가스가 나가고 또 신선한 공기가 시린더로 흡입되고 압축이 일어나고.... 이 끊임없는 작동이 이 타이밍벨트에 의하여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은 전자 제어 기술의 발달로 더 세밀하고 정밀하게 동작을 할 수 있게 되어 엔진의 효율은 점점 더 상승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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